snowcat 그림 무단 도용 사태에 부처
~2014/daily 2011. 1. 18. 18:27 |http://snowcatin.egloos.com/4524674
위 링크에서 어떤 사건인지 확인할 수 있음.
개요는 다음과 같다.
일단 도용한 카페 관리자는 자신을 그림 작업하는 사람이라고 이야기하면서 저작권에 대한 개념은 없는 것이 확실하다.
이 사람이 너무나 세상물정을 몰라서 저작권에 대한 개념이 없을 수도 있겠으나 이것이 이 사태에 대한 면죄부가 될 수는 전혀 없겠다.
snowcat에 골수팬(?)이 많아서 이 사람들이 해당 카페에 필요이상의 폭격을 가하는 점은 보통의 네티즌(민감한 사안에 대해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하지 않고 일단 비난부터 하는 침소봉대와 부화뇌동을 즐기는 키보드 워리어)과 큰 차이를 보이지 않는 것 같다.
문제의 카페를 조금 둘러봤는데 현재까지의 카페 관리자의 대응은,
1. "아 X발 들켰네. 어떻게 무마하지..."
2. "아~ 어쩌나 내가 큰 잘못을 한 것 같다. 어떻게 처리하면 좋을지 통 모르겠다. 일단 게시물부터 내리자."
중 1.번쪽에 가까운 것 같다.
아직도 저작권에 대해 느슨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나부터도 토렌트를 사용하니 철저하다고는 할 수 없다. 저작권 문제로 인해 법적인 조치를 받게 된다고 하더라도 자신의 행동을 뉘우친다기보다는 '재수없게 걸렸다'고 생각할 사람들이 태반일 것이다.
snowcat 블로그에 방문하여 댓글을 남기고 팬임을 자처하는 사람들을 보면 대체로 '지성인'스럽게 행동한다. 댓글도 젊잖고 서로간에 우호적이다. 그런데 이번 사건에 대해 다들 부화뇌동하여 snowcat 블로그는 물론 문제의 카페에서도 댓글을 통해 들끓고 있다. 자신이 네트워크 상에서 어떻게 인지되고 싶다는 희망과는 별개로 키보드 앞에 앉으면 다 같은 키보드 워리어가 되는 것 같다.
위 링크에서 어떤 사건인지 확인할 수 있음.
개요는 다음과 같다.
snowcat의 작가 권윤주씨의 작품 속 일러스트를
다음(Daum)의 한 카페의 관리자가 커피 매장 인테리어 작업에 무단 도용.
인테리어 벽화에 권윤주씨의 작품을 무단도용하고 작업 과정을 카페에 글로 올림.
이 과정에서 권윤주씨의 작품을 마치 관리자 자신의 고유 작품인 듯이 글을 작성함.
팬의 제보로 자신의 작품이 무단 도용된 사실을 원작자 권윤주씨가 알게 되고
이를 자신의 블로그에 글로 게재. snowcat 팬들의 공분을 삼.
원작자가 이에 대해 항의하고 대책을 요구하자 카페 관리자는 사과문 게재 및 해당 게시물을 삭제하고 문제가 된 snowcat 작업 이외에 다른 작업에 대한 게시물들도 열람 금지시킴.
이 사태를 알게 된 snowcat 팬들 및 네티즌 들이 해당 카페에 가입하여 항의글 및 댓글을 올리고 있음.
도용한 카페 관리자는 원작자와 합의를 진행중이라고 함.
다음(Daum)의 한 카페의 관리자가 커피 매장 인테리어 작업에 무단 도용.
인테리어 벽화에 권윤주씨의 작품을 무단도용하고 작업 과정을 카페에 글로 올림.
이 과정에서 권윤주씨의 작품을 마치 관리자 자신의 고유 작품인 듯이 글을 작성함.
팬의 제보로 자신의 작품이 무단 도용된 사실을 원작자 권윤주씨가 알게 되고
이를 자신의 블로그에 글로 게재. snowcat 팬들의 공분을 삼.
원작자가 이에 대해 항의하고 대책을 요구하자 카페 관리자는 사과문 게재 및 해당 게시물을 삭제하고 문제가 된 snowcat 작업 이외에 다른 작업에 대한 게시물들도 열람 금지시킴.
이 사태를 알게 된 snowcat 팬들 및 네티즌 들이 해당 카페에 가입하여 항의글 및 댓글을 올리고 있음.
도용한 카페 관리자는 원작자와 합의를 진행중이라고 함.
일단 도용한 카페 관리자는 자신을 그림 작업하는 사람이라고 이야기하면서 저작권에 대한 개념은 없는 것이 확실하다.
이 사람이 너무나 세상물정을 몰라서 저작권에 대한 개념이 없을 수도 있겠으나 이것이 이 사태에 대한 면죄부가 될 수는 전혀 없겠다.
snowcat에 골수팬(?)이 많아서 이 사람들이 해당 카페에 필요이상의 폭격을 가하는 점은 보통의 네티즌(민감한 사안에 대해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하지 않고 일단 비난부터 하는 침소봉대와 부화뇌동을 즐기는 키보드 워리어)과 큰 차이를 보이지 않는 것 같다.
문제의 카페를 조금 둘러봤는데 현재까지의 카페 관리자의 대응은,
1. "아 X발 들켰네. 어떻게 무마하지..."
2. "아~ 어쩌나 내가 큰 잘못을 한 것 같다. 어떻게 처리하면 좋을지 통 모르겠다. 일단 게시물부터 내리자."
중 1.번쪽에 가까운 것 같다.
아직도 저작권에 대해 느슨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나부터도 토렌트를 사용하니 철저하다고는 할 수 없다. 저작권 문제로 인해 법적인 조치를 받게 된다고 하더라도 자신의 행동을 뉘우친다기보다는 '재수없게 걸렸다'고 생각할 사람들이 태반일 것이다.
snowcat 블로그에 방문하여 댓글을 남기고 팬임을 자처하는 사람들을 보면 대체로 '지성인'스럽게 행동한다. 댓글도 젊잖고 서로간에 우호적이다. 그런데 이번 사건에 대해 다들 부화뇌동하여 snowcat 블로그는 물론 문제의 카페에서도 댓글을 통해 들끓고 있다. 자신이 네트워크 상에서 어떻게 인지되고 싶다는 희망과는 별개로 키보드 앞에 앉으면 다 같은 키보드 워리어가 되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