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에 해당되는 글 6건

  1. 2008.08.08 Panorama pictures of Munich
  2. 2007.09.05 [PSSCR'07] 숙소로 1
  3. 2007.09.01 [PSSCR'07] Departure 3
  4. 2006.12.06 no title 1
  5. 2006.08.07 떴다 그녀! 1
  6. 2006.04.16 On Flight to San Francisco ep1 2
아래는 뮌헨에 있는 독일박물관 Deutsches Museum 에서 찍은 파노라마 사진이다.
오른쪽에 보이는 탑의 각 면에 시계처럼 보이는 것은 온도계와 기압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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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뮌헨 시내에 위치한 Nymphenbrug 궁이다. 궁의 입구쪽에서 찍은 사진으로
정면에 보이는 건물들 뒤로 드넓은 정원이 펼쳐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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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unknowny
:

[PSSCR'07] 숙소로

~2014/PSSCR07 2007. 9. 5. 19:53 |
자 이제 숙소로 찾아가보자. 자기의 일은 스스로 하자~ 알아서 척척척 스스로 어린이~~

뮌헨과 그 주변을 잇는 교통망. 뮌헨은 -- 독일의 다른 지방은 안가봤으므로 -- 교통이 잘 되어 있다.
버스 노선은 우리나라로 치자면 마을버스 수준 정도로 마을 내, 혹은 가까운 마을을 잇는 정도이다(사진에서 빨간선). 레일을 달리는 교통수단으로는 크게 트람(tram, 지상에 놓인 선로를 따라 다니는 전동차), S-Bahn과 U-Bahn(에스반/우반, 지하철), 그리고 DB라고 하는 철도가 있다. DB를 제외한 버스, 트람, Bahn은 하나의 티켓으로 이용할 수가 있다.





돌아다니려면 표가 있어야지. 자 이제 표를 사자.
표는 보통 자판기를 이용하여구입한다. 위 지도 사진에 보면 뮌헨 중심가를 기준으로 크게 네 개의 존(zone)으로 나뉘는데 이것을 기준으로 운임이 매겨진다. 교통비는 우리나라에 비해서 비싼데, 대신 종일권/일주일권/한달권과 같은 정기권을 이용하면 저렴하다. 난 토요일 새벽에 도착했으므로 종일권을 샀다. 티켓 체크를 하고 익일 오전 6시까지 아무데나 갈 수 있다. 10유로.







발권을 하고 이 기계에 넣고 도장을 받으면 그때부터 표의 효력이 발생한다. 이 기계는 그저 표 상단에 시각을 찍어준다. 이 기계는 역사(station), 버스/트람/bahn 내부에 설치되어 있다. 검표원은 어디에도 없고, 우리나라처럼 출입을 통제하는 설치물도 없다. 무작위로 검표를 하는 사람이 아마도 있긴 할 텐데, 검표하는 모습을 본 적은 없다. 강심장이라면 '공짜'로 이용할 수 있다. -ㅂ-; 단, DB의 경우 검표가 철저하다.














표도 끊었겠다, 도장도 받았겠다, 이제 S-Bahn을 타자. 옳은 정보(가 당연히)아니겠지만, S-Bahn은 우리나
라 1, 2, 3, 4호선의 느낌이고 U-Bahn은 5, 6, 7, 8선의 느낌이다. 특이한 점은 우리나라처럼 각 지하철 노선별로 전용선로가 있지 않고 모든 bahn이 선로를 공유한다는 점이다. 지하철이라기보다는 철도에 가깝다.








S-Bahn의 내부, 두 자리씩 마주보도록 되어 있다. 우리나라 열차와 비슷한 배치. 따라서 통로가 좁은데 대신 승객이 우리나라처럼 많지 않아서 불편하진 않다. (독일연방의 면적은 우리나라 면적의 3.5배 정도이나 인구는 우리나라의 2배가 조금 안된다.)









S-Bahn의 출입문. Bahn/Tram의 출입문은 닫히는 것만 자동이다. 출입문을 열 때는 문에 달린 버튼이나 손
잡이를 이용하여 승객이 직접 연다. 반자동식.



















뮌헨의 중심가인 MarienPlatz--마리엔광장에서 U6(우젝스)로 갈아타고 숙소가 있는 Garching-Hockbruck으로 가자. 사진과 같은 오래된 기차도 많이 다닌다. 귀여운게 마음에 듬.











가는 길에 뮌헨을 연고로 하는 축구팀 바이에른 뮌헨의 홈구장인 Alliantz Arena가 있다.













Ibis Hotel Garching 전경. 정확히 말하면 뒷모습. 역
에서 내리자 마자 볼 수 있는 풍경이다. 
아 실망. 훨씬 도심인 줄 알았는데 말이지.

Posted by unknow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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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SCR'07] Departure

~2014/PSSCR07 2007. 9. 1. 21:33 |

[도착 직전 아침으로 먹은 기내식]

싸부님의 은총을 받아, 07년 8월 13일부터 20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Player Summer School on Cognitive Robotics에 참가하게 되었다. 참가 여부가 결정된 것이 행사 시작 약 3주 전이었으므로 항공권을 저렴하게 구하기가 쉽지 않았다. 바야흐로 여름은 유럽여행의 성수기 아니겠는가. 어찌됐건 구한 표가 인천-뮌헨 직항, 뮌헨-프랑크푸르트-인천으로 돌아오는 루프트한자의 항공권이었다. 출발은 8월 11일 오전 00시 20분, 도착은 11일 오전 05시 ??분. 상당히 좋지 아니한가! 시차적응도 필요없고 가자마자 하루를 시작할 수 있으니 말이다. 게다가 행사 시작까지 이틀의 시간여유까지 생긴거다.

랩탑과 옷가지 등을 챙긴 후, 10일 저녁 9시쯤 인천공항으로 가는 리무진을 탔다. 공항에 도착하여 체크인을 하러 갔는데 루프트한자 항공사 직원이 나와서 하는 말이, 자기네들이 초과 예약을 받아서 좌석이 모자르게 생겼으니 그럴 경우 혹시 괜찮으면 다음날 프랑크푸르트 경유 뮌헨으로 가는 항공편을 이용해 줄 수 있겠느냐. 만약 좌석이 부족해 다음날 떠나게 되면 오늘은 하얏트 호텔에서 재워주고, 700 Euro 상당의 루프트한자 항공권 구매, 루프트한자 기내 면세품 구매 혹은 현금으로 600 Euro로 교환할 수 있는 증서를 주겠다. 그리고 좌석이 부족하지 않아서 내가 다음날 가지 않아도 되면 가능한 가장 좋은 좌석으로 배정해 주겠다. 

고 했다. 다음날 비행기를 탈 경우 뮌헨에 오후 8시경에 도착하게 되어, 나로서는 매리트가 없다고 생각하고 제안을 거절한 후 체크인을 했다. 그러나 마님의 지혜로운 조언을 듣고는 다시 그 직원을 찾아가 좌석이 부족할 경우 다음날 가겠노라 했다. 한 시간여 기다린 끝에 비즈니스 클래스 한 좌석만이 남게 됐고 내가 당첨! 내 일생에 비즈니스 클래스 탈 기회가 또 있겠는가~ 야호~.

비즈니스 클래스는 좋았다.
[술한잔 해서 얼굴이 벌겋다]

[술한잔 해서 얼굴이 벌겋다]


Posted by unknowny
:

no title

~2014/daily 2006. 12. 6. 20:03 |

자금성
지난 10월 자금성에서

Posted by unknow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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떴다 그녀!

~2014/daily 2006. 8. 7. 18:36 |

here comes Manim
(생각보다 실내가 어두워 셔터 스피드가 확보가 안됐다.)



2006년 8월 6일.

6주간의 중국 유랑을 마치고 드디어 마님께서 삼돌이의 품으로 돌아오셨다.

오후 4시 도착 비행기였는데 3시 반에 공항에 도착하여 무려 1시간 반이나 기다렸다.

공항으로 직접 마중나가본 일이 없으니 비행기 착륙하고 근 한시간이나 걸려 입국장에 나타날 줄 몰랐지.

('03년에 Las Vegas 다녀올 때의 일은 기억도 안난다.)

언제나 나오려나 애태우던 삼돌이에게 해맑은 미소를 띠며 나타나신 마님은 마치 천사와 같았다고나 할까?

*살랑살랑*



사실 뭐 마님이 돌아온 게 실감이 잘 안난다.

Posted by unknow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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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1


2003년도에 대학원 동기 셋이서 Las Vegas로 학회 참석하러 갈 때 찍은 사진으로 구성한 나의 첫 작품이다.
재미나다. 참고로 동기 셋은 사이가 좋음. -ㅅ-/

Posted by unknow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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